학부소식
한양대 유호천 교수, 「국제공동연구협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2025-12-23 99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가 다국간 국제공동연구를 주도하며 AI·센서·보안 융합소자 기술 발전과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 「국제공동연구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유호천 교수는 그동안 뉴로모픽 전자소자, 인공지능 하드웨어, 차세대 센서 및 물리적 보안 소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자 물리와 시스템 응용을 연결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의 글로벌 확산과 실질적 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유 교수는 유럽, 북미, 일본, 중국 등 주요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 AI 연산을 위한 아날로그·뉴로모픽 소자 기술,
  • ·전기 융합 센서 기반 지능형 인식 소자,
  • 물리적 무작위성(Physical Randomness)을 활용한 보안·PUF 소자,
  • 극한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한 차세대 센서·통신 소자
    등 다양한 주제의 국제공동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공동연구 논문 발표, 국제 공동과제 기획 및 수행뿐 아니라, 국내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의 해외 공동연구 참여 및 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며, 차세대 연구 인력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유 교수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산학연 연계 국제협력, 장기적 파트너십 기반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실질적 기술 이전 및 응용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호천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연구해 온 국내외 공동연구자들과 연구실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AI·센서·보안 융합소자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현재 다수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세대 지능형 소자 및 시스템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양대학교의 국제 연구 경쟁력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