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식
한양대 융합전자공학과 유호천 교수 연구실 석박통합과정 2명, 한국연구재단 “한-캐나다 이공계 대학원생 연수 프로그램”최종 선정
2025-12-16 113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과 유호천 교수 연구팀 소속 석·박사통합과정생 송재찬(1학기), 이원우(1학기)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한-캐나다 이공계 대학원생 연수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반도체 신소자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 중인 송재찬 학생은 고엔트로피 확률 노이즈 기반 다비트 난수 생성 소자 구현연구 과제로, 이원우 학생은 고신뢰성 유기 재료 기반 파장 의존 레저버 상태를 갖는 차세대 뉴로모픽 소자 개발연구 과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반도체 신소자 연구실의 핵심 연구 분야인 이종접합 기반 차세대 보안·암호 소자 기술 및 차세대 AI 연산 소자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된 연구로, 두 학생의 연구 주제 모두 연구실의 중점 기술 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지도교수인 유호천 교수는 연구실에서 축적해온 핵심 소자 및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국제 공동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연구 협력 역량과 독자적인 연구 수행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두 학생은 캐나다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재료 합성부터 소자 구조 설계, 특성 평가에 이르는 연구 전 주기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의 국제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송재찬·이원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은 1년간 총 900만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으며, 각각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Ottawa University)와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를 방문해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림 1] (좌측부터) 송재찬 석박통합과정생, 이원우 석박통합과정생

 

 

 

[그림 2] 송재찬 석박통합과정생 고엔트로피 확률 노이즈 기반 다비트 난수 생성소자 구현 연구개요  

 

 

 

[그림 3] 이원우 석박통합과정생 고 신뢰성 유기 재료 기반 파장 의존 레저버 상태를 갖는 차세대 뉴로모픽 소자 개발연구 개요